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난 12일 오후 영주상공회의의 3층 대회의실에서 경북북부지역 경제인과 현장애로 합동간담회를 열고 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영주상공회의소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오후, 영주상의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제인 41개사와 전담반 등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북부지역 경제인과 현장애로 합동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경북중기청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현장애로 합동해결시스템’의 본격 가동에 따른 첫 번째 행사로, 경북북부지역 경제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현장의 애로를 끝까지 처리해 해결하는 ‘실질적 창구’가 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매주 수요자 희망에 의해 개최되는 ‘합동간담회’는 대구·경북중기청과 중진공, 소진공, 신·기보, 지역신보, TP, 창조센터 등 대구·경북지역 13개 지원기관이 ‘전담반’을 구성하고 애로청취부터 현장답변, 합동해결, 사후관리까지 ‘One-Stop 해결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전통시장 주차장 설치 및 활성화 지원 확대,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 최저임금제 및 노동시간단축 부담완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기준 상향 등 다양한 현실적 애로들을 토로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특산자원 가공품 수출촉진을 위해 ‘수출기업협의회’를 발족했기에 수출지원 확대와 소상공인 접근성 제고를 위한 ‘소상공인지원센터’ 설치를 건의했다.
김성섭 대구경북중기청장은 "업체들의 말씀에 많은 부분을 공감한다.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북부사무소’의 지원기능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며 "단순한 과제는 1주일 이내 처리원칙, 심층과제는 1주일 단위로 끝까지 진행상황을 점검해 결과를 꼭 알려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원기관간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현장이 체감하는 신뢰 있는 ‘실질적 창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총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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