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자율방범聯 가족한마음 전진대회

청도군 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14일 오전 국민체육센터에서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김성호 청도자율방범연합회장, 박기호 청도군의장, 박권현·김하수 도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청도자율방범연합회 가족한마음 전진대회’행사를 가졌다.

특히 자율방범회는 바쁜 생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 지역에 대한 합동 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교통질서 계도 등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성호 청도자율방범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일은 우리의 긍지이고, 자부심이며, 지역 치안과 범죄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원으로서의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군민의 편안한 삶과 안전을 위해 맡은바 역할에 열정을 대해 주신 자율방범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청도를 위해 함께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