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가 17, 19일 양일간 금천초등학교와 화양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의 날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예방 활동으로 폴라로이드를 이용한 즉석사진 찍기 활동, 사시사철 푸르다하여 만년청이라 불리는 개운죽 꾸미기 활동을 한다. 개운죽은 Lucky bamboo라는 이름으로 행운을 불러온다는 꽃말, 변치 않는 우정과 함께 천연 가습 효과와 반려식물로 많이 사람들이 찾는 식물이다.

이번 개운죽 꾸미기 활동을 통해 친한 친구와의 변화지 않는 우정, 행운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다.

정군석 교육장은 “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 운영을 통해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진로 지원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