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이 지난 19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대구시 신청사 유치 T/F단 회의를 가졌다. 달성군 제공
대구달성군이 지난 19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대구시 신청사 유치 T/F단 회의를 가졌다.
4개반 16명으로 구성된 T/F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시청사 유치 제안 등을 종합하는 총괄반, 언론대응 및 대외 홍보를 담당하는 언론홍보반, 유관기관 단체 관리 및 각종 행사를 협조하는 대외협력반, 법률검토 및 기술적 정보와 자료를 지원할 지원반으로 구성됐다.
T/F단은 수시로 분야별 추진사항을 확인 점검하고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 검토, 대구시 신청사 유치와 관련된 이슈에 다각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화원은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부이다. 그리고 35만㎡ 최대의 확장성과 천혜의 수변 녹지공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 미래 청사진을 그릴 유일한 지역"이라며 "백년대계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달성군에 신청사가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리적 중심, 교통의 중심인 화원이 신청사 건립 최적지라는 점을 입증하고자 지난달 7일 전문연구기관에 타당성 조사연구를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이를 통해 대구의 중심부 위치, 대구 인구 및 면적 절반, 편리한 교통 인프라, 대구발전의 신 성장 허브도시, 최고의 부지조건, 천혜의 자연환경 등의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도출해 신청사 건립의 최적지임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24일 중간보고회와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다음달 초 확정·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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