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이 서부경찰서와 서대구농협 공동으로 23일 신평리네거리 일원에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대구지역본부 제공
대구농협이 서부경찰서(서장 박권욱)와 서대구농협(조합장 이윤영) 공동으로 23일 신평리네거리 일원에서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협 및 서부경찰서 직원 60명은 거리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장을 나눠주며 증가하고 있는 앱 설치나 대출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수법에 대해 설명하며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또 최근 보이스피싱 등의 전기통신 금융사기 수법이 고도화되고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 경각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대구농협은 4월을 ‘대포통장 신규발급 제로의 달’로 정하고 관내 지역농협 112개 사무소가 공동으로 가두캠페인과 영업점 내 캠페인 실시를 통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전념하고 있다.
김도안 농협대구지역본부장은 “고령의 서민들이 금융사기의 표적이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어 주셔야한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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