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사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중 설계컨설팅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 청사는 1997년 7월 준공된 지하1층~지상5층, 연면적 9천773.46㎡ 규모로 건물 및 전기·기계설비가 노후화됐으며 환기 시스템 부재로 직원 근무환경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건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진단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번 사업에 공모하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최적 방안 마련 및 그린 리모델링을 통한 에너지 절감량, 사업비 산출은 물론 시행에 필요한 사업기획안까지 맞춤형 설계컨설팅을 지원받음으로 3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군 청사의 건물상태 진단과 문제점, 개선방안을 세밀히 분석해 앞으로 청사에너지 관리를 위한 최적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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