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산학협력단,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대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 등 5개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구경북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섰다.
대구대가 최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대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금오공대 산학협력단,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와 함께 대구경북 소셜벤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대구경북 소셜벤처 지원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대구경북지역 소셜벤처 발굴과 활동기반 조성을 위해 연계자원 발굴 및 분야별 합동교육, 네트워킹 사업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며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 공유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윤재웅 산학협력단장은 “대구경북지역 소셜벤처 지원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파트너들을 얻었다”며 “대학과 중간지원기관, 민간기관 등 각 기관의 특수성은 다를 수 있지만 공동의 목표를 설정했고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이 적극 협력해 대구경북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된 대구대는 대구경북에서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공간, 창업자금, 멘토링 및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육성한 160개 기업 중 61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또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 창업팀을 배출하는 등 창업지원기관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초기창업팀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네트워킹 및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대구)와 다양한 연계·협업을 하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 스타트업 성장기반 조성 및 초기단계 기업 자생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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