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도시철도 1?2?3호선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 바닥과 벽면에 '임산부 배려석 안내 홍보스티커'를 부착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가 도시철도 1?2?3호선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 바닥과 벽면에 '임산부 배려석 안내 홍보스티커'를 부착했다고 1일 밝혔다.
도시철도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은 1·2호선은 1편성(6량) 당 12개씩, 3호선은 1편성(3량) 당 6개씩 총 936개가 지정돼 있다. 홍보스티커 부착은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의 시인성을 강화해 임산부 이동편의 증진과 출산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공사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도시철도 1?2?3호선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 시트를 핑크색으로 교체해 오고 있다. 임산부 배려석의 분홍색 시트 교체는 2?3호선은 이미 완료됐고 1호선은 올해 중 완료될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임산부 배려석 홍보캠페인도 펼쳤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임산부 이동 편의를 위한 시설 확충과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양보와 배려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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