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지난 3일 예천군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주민 A씨에게 신고보상금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빈집을 들락거리며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1 12신고 후, 도주하는 절도범을 차량으로 막아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절도범을 검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신동연 경찰서장은 신고자의 용감한 행동 덕분에 농촌 빈집 상습 절도범을 검거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고, 범죄 용의자 발견 시 적극 적인 신고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국민ㆍ기관단체들과 공동체치안활동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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