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을 관장하는 소방서가 신설된다. 봉화군은 오는 2021년 하반기까지 총사업비 91억원을 투입해 봉화소방서 신설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봉화소방서는 다음 달 설계에 들어가 내년 5월에 착공해 2021년 하반기에 완공 될 예정이다. 신축 청사는 지상 3층, 연면적 3,630㎡(1,100평) 내외로 건립된다. 청사에는 직원 훈련을 위한 다목적 훈련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소방서 옆에는 닥터 헬기장도 2019년 상반기에 우선 설치되어 구조 및 구급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봉화군은 영주소방서에서 119 안전센터의 3개소(봉화, 명호, 춘양)를 두고 화재와 구조, 구급 업무를 관할해 왔다. 정작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서와의 원거리로 인해 구조 및 인력 등 소방력 투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신설될 봉화소방서는 봉화읍 소재지에서 1.5~2km 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국도(36번) 및 지방도(918번)가 근거리에 위치해, 봉화군 전체에 원활한 출동이 가능 할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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