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청도군청년농업인 전문교육과정인 ‘청년농업인 농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갖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3일 청도군청년농업인 전문교육과정인 ‘청년농업인 농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사업계획의 철학, 기획 방법, 창업의 자세에 대한 경험을 벤치마킹해 교육 결과로서 ‘한 장의 사업계획서’를 제시하고자 상주의 딸기농장인 ‘우공의 딸기정원’과 예천의 식초 공장인 ‘초산정’을 방문해 생각의 전환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농업 경영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특히 청도로 돌아오는 버스 안은 청도의 젊은 청년농업인들의 반성과채찍질, 기대와 희망의 소리로 가득했으며, ‘한 장의 사업계획서’는 현장교육에서 받은 체험교육의 시뮬레이션으로 접목시킬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단계별 현장실습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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