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6 20:36:52

대구가톨릭대, 개교 105주년, 고액 기부자 흉상 제막식

애국지사 정행돈 선생 가족?김성애 동문 등 4명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4일 교내 역사?박물관 2층 명예의 전당에서 ‘명예의 전당 흉상 제막식’을 가지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4일 교내 역사?박물관 2층 명예의 전당에서 ‘명예의 전당 흉상 제막식’을 가지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4일 교내 역사?박물관 2층 명예의 전당에서, 5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들의 흉상을 제작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예의 전당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예의 전당에 설치해 보존하는 흉상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인 정행돈 선생(1912-2003)과 부인 최재경 여사, 정행돈 선생 후손 대표인 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은규 몬시뇰, 고액 기부와 함께 평소 학교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김성애 전 재경동창회장 등 네 명이다.

이날 흉상 제막식에는 대구경북지역 동문뿐 아니라 김혜경 재경동창회장, 윤옥희 재미동창회장과 각지의 동문들이 함께 참석해 흉상 제막을 축하했다.

김정우 총장은 “우리 대학 역사의 든든한 보루이신 은인들의 사랑과 정성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에는 핸드프린팅을 했고, 올해는 흉상을 만들어 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보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교기념일인 지난 15일에는 교목처 성당에서 기념미사와 기념식을 가졌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조환길 대주교의 집전으로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무궁한 대학 발전을 기원했다. 기념식에서 교원 65명이 근속상과 부문별 우수교원상을 받았고, 10개 단체(단과대학, 학부, 센터)도 부문별로 수상했다. 직원 34명도 근속상, 우수직원상, 공로상을 받았다.

또 군 복무 중인 휴학생 520명에게 김정우 총장의 격려카드와 학교 소식지(대학신문)를 보내 위로하고 개교 기념의 기쁨을 나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군위 새마을회가 6일, 군위읍 둔치에서 공동체 의식 함양과 새마을 정신을 통한 단합을 위 
상주 동성동이 지난 5일 관내 성동할머니회와 인평2동 경로당을 찾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김천 대덕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지례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김천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5일 어모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 
영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학/교육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SBS 애니갤러리' 방영  
영남이공대·부산전자공고,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대구교육청, 내년 임용 공립학교 교사 203명 뽑는다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최고등급  
대구·광주·대전보건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글로벌 보건인재 양성 ‘맞손’  
DGIST 연구팀, 뇌세포 기능까지 해치는 ‘단백질 흡착 미세플라스틱’ 유해성 밝혀  
점촌도서관, ‘우주로 떠난’여름 독서교실 성료  
대구한의대, ‘칠곡 어린이 행복 큰잔치’서 체험형 교육 부스 운영  
대구보건대-씨젠의료재단, 글로컬대학30 산학협력 업무협약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역민 발명교실' 실시  
칼럼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대학/교육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SBS 애니갤러리' 방영  
영남이공대·부산전자공고,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대구교육청, 내년 임용 공립학교 교사 203명 뽑는다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최고등급  
대구·광주·대전보건대, 한국한의약진흥원과 글로벌 보건인재 양성 ‘맞손’  
DGIST 연구팀, 뇌세포 기능까지 해치는 ‘단백질 흡착 미세플라스틱’ 유해성 밝혀  
점촌도서관, ‘우주로 떠난’여름 독서교실 성료  
대구한의대, ‘칠곡 어린이 행복 큰잔치’서 체험형 교육 부스 운영  
대구보건대-씨젠의료재단, 글로컬대학30 산학협력 업무협약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역민 발명교실' 실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