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9 21:56:39

영진전문대 외국인 유학생에 '한국 문화 알리기' 앞장

올 6차례 한류 전파 교실 운영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의복문화 이해교실’에 참여해 한복을 입어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의복문화 이해교실’에 참여해 한복을 입어보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가 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류를 전파하는데 적극 나섰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16일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 강의실에서 첫 문을 연 ‘2019외국인유학생 한국문화교실에는 이 대학교 한국어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중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실은 한국 의복문화 체험으로 참가한 중국인 유학생들은 결혼, 장례 등 한국 전통 의복예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복 입어보기, 문안 인사로 절하는 법을 익혔다.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은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 '2019외국인유학생 한국문화교실'열고, 올해 총 6차례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교실을 운영한다. 이달 말에는 '한국 소리문화 알기'로 대구 무형문화재인 '날뫼북춤' 공연 관람과 풍물놀이 악기를 배운다.

특히, 다음달 중순에는 '한국 전통음식 이해교실'로 한국 음식의 종류와 특징, 유래를 배우고 떡볶이, 김밥을 만들어 시식한다. 하반기에는 추석맞이 '한국의 명절 이해' 시간에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고, '한국의 전통공예품교실'에서는 부채, , 나전칠기 등을 알아보고 한지공예와 도자기 만들기에 나선다.

이날 한복을 입어 본 완위씨앙 학생(万羽翔·19·중국 선전시)한국에 온 지 3개월로 한국어도 배우고, 한국 전통음식도 만들어 보고, 한국 이곳저곳을 다니며, 한국을 많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늘은 중국 TV에서 보기만 했던 한복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입어봤다면서, “부모님께 한복 입은 사진을 보내드렸더니 멋있고 보기 좋다고 해서 유학생활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영진전문대에는 현재 러시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에콰도르,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와 동유럽, 남미 등 다양한 지역 출신 유학생 총 4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법왕사에서 지난 7일 백미(10kg, 30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 
영천 북안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7일 최근 발생한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 
청도라이온스클럽 김병곤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7일 경북지역 산불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복귀 
문경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지난 7일 안동시 일직면에 위치한 한 농가에서 고추심기 농촌  
영양 청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면 복지회관에서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대학/교육
계명대 출판부, 신채기 교수 역서 ‘100세+ 건강 비밀’ 출간  
청도공영사업공사-혜안에듀교육지원센터와 공동  
대구대 산학협력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  
국립경국대 평생교육원 안동영어마을,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 교육청, '늘봄학교·중등방과후학교'사교육 경감 담당자 연수  
대구교육청, ‘노후 급식소 건물 집중안전점검’  
영남 이공대, 협성고 대상 전공 체험 진로 프로그램 운영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교사 선서식 진행  
영진 전문대 평생교육원, 봄학기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설  
청도 각남초, 가정의 달 어버이날 기념 '음식 나눔' 행사  
칼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대학/교육
계명대 출판부, 신채기 교수 역서 ‘100세+ 건강 비밀’ 출간  
청도공영사업공사-혜안에듀교육지원센터와 공동  
대구대 산학협력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업무협약  
국립경국대 평생교육원 안동영어마을, 심폐소생술 교육  
경산 교육청, '늘봄학교·중등방과후학교'사교육 경감 담당자 연수  
대구교육청, ‘노후 급식소 건물 집중안전점검’  
영남 이공대, 협성고 대상 전공 체험 진로 프로그램 운영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교사 선서식 진행  
영진 전문대 평생교육원, 봄학기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설  
청도 각남초, 가정의 달 어버이날 기념 '음식 나눔' 행사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