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군민들의 휴식과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한 한천 산책로 가로변의 이팝나무 꽃이, 하얀 눈꽃처럼 만개해 오고가는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예천군은 한천 산책로 꽃길을 계절별로 특색 있는 꽃길로 조성했으며, 봄소식을 알리는 개나리를 시작으로 벚꽃?영산홍이 진 자리에 다시 이팝나무가 꽃무더기를 이루며, 한천 산책로는 이른 봄부터 초여름까지 쉬지 않고 형형색색의 꽃들로 물들고 있다.
또한, 이팝나무 꽃이 지고나면 백일홍이 피는 등 한천 산책로는 사계절 꽃들이 가득해 예천을 찾는 상춘객과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명품 힐링 산책로로 자리 잡고 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