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3 17:58:33

아름다운 ‘世明신춘문예’

김 시 종 시인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자문위원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올해(2019년)는 이 땅에 문단 등용문인 신춘문예가 실시 된지 꽉 찬(만) 94돌(94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신춘문예공모 제도는 세계 230나라 중 한국에만 유일하게 있다.
신춘문예공모에 당선하는 것은 로또복권 1등 당첨보다 값진 큰 청복(淸福)이라 할 수 있다. 미물(벌레)까지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시 정신(詩心)이라고 본다.
문학의 요제(근본)는 재미와 인간애(휴머니티)다. 문학(창작)을 통해 자기운명극복(개척)하는 가장 값진 문학수업(공부)은 인생고를 극복하는 아주 보람 있는 방법이라 본다. 문학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미(흥미)가 아닐 수 없다. 시?수필뿐 아니라 소설?평론도 발견과 깨달음이 있어야 창작을 할 수 있다. 시의 요제(근본)는 정서(서정)와 압축(간결미)이 생명이다. 작가는 창작을 통해 인생고를 극복해야 한층 무르익은 인생을 누리게 된다. 창작은 내면 투쟁기(투쟁사)라고 봐도 무방하다. 성숙한 사회는 타인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사회다. 어려운 신생 신문사에서 신춘문예를 실시하는 것은 숭고한 봉사요, 캄캄 칠야를 밝혀주는, 가난한 사람이 내건 빈자일등(貧者一燈)일 아닐 수 없다. 빈자일등(貧者一燈)이 험악한 세상을 밝히는 등대 역할을 신성하게 수행할 것을 확신한다. 나는 세명일보 신춘문예 공모를 통해 새로운 등식을 하나 발견하게 됐다. ‘문학=감동=밝은 사회’라는 등식이다.
이번 세명일보 신춘문예 수필 당선작가인 안경희 수필가는 ‘아버지’라는 수필 당선작을 통해 지난날 ‘아버지’께 대학을 못 보내준 것을 따지고 달려들어, 아버지를 당황?비참하게 했지만, 올바르게 자기운명(안경희)을 개척하여 아버지에 보람(기쁨)을 주는 착한 딸이 되었다. 안경희 작가는 자력(自力)으로 대학을 마치고 어려운 가정도 일으켜 세우고 가족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준다. 수필의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인간애가 작품 속에 녹아 있어야 한다.
준당선(봉종기)도 작품 구상이나 문장 수업이 제대로 되어 앞날이 기대된다. 가작(박윤일)도 구성도 깔끔하고 문장 구성도 매끄럽게 잘 되었다. 이미 외교관계?경제관계에 나름대로 깨달음을 갖고 감동적인 중수필을 여러 편 지었다. 세명신춘문예 입상작가로 활약이 기대된다.
또 다른 가작(김종오)도 수필작품 제목을 간결하게 붙이도록 궁리를 하셨으면 한다. 수필은 휴매니티 문학으로 위트(기지)와 유머(익살)가 조미료다. 한국수필가로 위트?유머가 뛰어난 수필가는 ‘잃어버린 동화’(범우문고)를 낸 박문하(朴文夏)선생이다.
시 당선작 ‘닮은 꼴’(김태옥 시인)은 비유가 능수능란하고 미물(개똥벌레)에게까지 휴머니티를 발사하는 사격술이 돋보인다. 준당선(문서림)도 저력이 보이고 재치가 있다. 가작(유창준)도 시정신이 건강하고 생명력이 넘친다. 가작(이민숙)도 재치가 있고 여성스럼이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 완산동은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 완산한마음봉사회에서 23일 ‘우리동네 이불세탁 서 
영천 북안면 이장협의회는 23일 어버이날을 맞아 북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6년 경로 
상주 신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부터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영덕 강구 여자 전문의용소방대가 지난 21일 관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김천 아포읍이 지난 21일 요가 수업을 시작으로 ‘2026년 주민참여교실’의 문을 열었다 
대학/교육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