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네거리에서 대경대사거리 구간에 장미꽃이 활짝 피어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자인면에 장미가 활짝 피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자인면은 '2019년 경산자인단오제' 행사를 앞두고 만개한 장미꽃이 그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로변 장미꽃은 진량읍에서 자인면으로 진입하는 남촌네거리~대경대사거리 구간과 경산 방향에서 자인면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자인교~경산시 농업기술센터 구간에 식재돼 있다. 자인면은 지난해 겨울부터 올봄까지 수시로 줄장미를 손질하고 관리해 장미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류영태 자인면장은 "내달 7~9일 3일간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릴 ‘2019 경산자인단오제’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행사기간 중 면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인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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