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2019년 경북관내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를 대상으로 저수지 제방 제초작업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공사관리 저수지 677곳 중 광역제초기 작업이 가능한 254개(278만6천㎡) 저수지의 제초작업은 경주 보문저수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광역제초기 1대와 굴삭기부착형 제초기 4대를 추가로 구입해 제초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공사에 따르면 경사면 광역제초기를 활용한 제초작업으로 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뱀, 벌 등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 및 저수지 누수여부 확인 등으로 안전점검이 용이해져 저수지 시설물 관리의 사전 재해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인근 지역에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제공함과 동시에 공사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경학 농어촌공사 경북본부장은 “광역제초기를 적극 활용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농업인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