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6 08:35:36

고은 컨트리클럽 정상화, 비대위와 '마찰'

골프장-합의 위한 각서, 위임장 다 써주겠다
비대위-채권 확보 신뢰할 수 없다 '평행선'
'강대강' 힘 싸움에, 청년 일자리만 사라져

원용길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고은컨트리클럽 전경사진
고은컨트리클럽 전경사진

현재 안동시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고은 컨트리클럽 분쟁, 이에 본지는 허석출 고은 컨트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고은 CC관계자는 지난 2년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수차례 협상이 진행됐지만 비대위와의 마찰, 갈등으로 인해서 골프장 운영이 정말 어렵다고 호소했다.

허 회장은 비대위와 협의만 잘 된다면 골프장은 정상화될 수 있다고  말하고, 두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는 회원권 금액의 70%60일 이내 지급하는 방법과, 두 번째는 5년간 회원자격을 유지하고 회원권 금액의 100%5년 안에 지급하는 방법이다.

허 회장은 이것도 못 믿으면 위임장, 각서, 계약서를 쓰고 골프장 담보 근저당, 만약 계약 위반시 골프장 양도까지 다 해주겠다고 했지만 비대위 측에서 합의를 못 하겠다고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비대위 측 관계자인 권 모 사무총장은 "허 회장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회원권 금액의 70%를 지급하고 60일 이내에 지급한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선 고은 CC 측에서 도에 제시한 절충안을 들어보고 난 후 판단하겠다며, 이와 상관없이 오는 63일 오후 5시 안동상의에서 비대위 총회가 열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대위에 참가하지 않은 회원권을 가진 또 다른 회원들은, "우리는 운동이 좋아서 회원이 됐으니 운동만 할 수 있게 해준다면 다른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골프장 영업정지로 인해 회원들이 불편함을 받아서는 안 되니 사측과, 비대위측의 원만한 합의를 촉구했다.

또한 안동의 회원권을 가진 C모 회원은 "비대위에서, 회원권을 가진 회원이 총 300여 명 중 안동 회원이 70여 명이 되는데 비대위에 참여한 회원이 50% 되는지 의문이 간다"고 했다 

고은CC 운영을 맡고 있는 이 모씨(운영관리부장)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원이 작년까지는 120여명이 있었는데 현재는 캐디를 포함해 50여명 밖에 되지 않는다. 비대위 회원들이 골프를 치러 와서 직원들에게 조금 있으면 골프장이 문 닫는다고 소문을 퍼뜨려 그만두는 직원들이 많아서 불안하다고 말했다.

현재 고은 CC에서 캐디로 일하고 있는 A씨는 현재 여기에서 일하고 있지만, 골프장이 문 닫으면 갈 데가 없다. 하루빨리 회원들과 사측에서 합의가 이루어져, 고용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본지는 道 문화 체육진흥과 관계자에게 '고은 CC 직원 100여명이 지금 일자리가 위태로워 다 그만두고 있는 상황에 도에서는 어떤 대책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경북도 담당부서에서는 고은 CC 측에 지난 24일까지 절충안을 제시하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지켜지지는 않고 있다"며, 고은 CC 측과 비대위의 절충안이 나오면 그것을 토대로 고 CC, 비대위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고 CC 대표는 본지에 "절충안을 24일까지 제출토록 통보를 받았으나,  경북도에 27일까지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 CC는 만약 합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진다면 고용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약 200여명의 일자리가 다시 생겨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안동지역의 某 도의원이 '고CC에 영업정지를 내리라'고 항의와 함께 강요했다고 전해져, 큰 파장이 예상된다.

안동시 정하동에 사는 주민 B(56)는 "경북도의 모든 중대한 사항을 검토하고 상생 발전시켜야 할 도의원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에 영업정지를 내리라고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며, 그  도의원이 누구인지 꼭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원용길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주시 감포읍행정복지센터는 봄을 맞아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2일 직원과  
금부선원은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신녕면에 백미 10kg 20 
영천시 서부동 금요회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 
경주시 감포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직원과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등 참 
경주시 산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지역  
대학/교육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칼럼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대학/교육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