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가 엑소 수호의 목소리가 담겨 있는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시행한다.
28일 DIMF 측에 따르면 이번 통화연결음 서비스 '비즈링'은 기업이나 단체가 홍보용으로 제작하는 통화연결음이다.
DIMF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열리는 제13회 DIMF 홍보를 위해 홍보대사 수호의 목소리를 택했다. 전국적 홍보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통화연결음 서비스 신청은 28일 오후 2시부터 받는다. 일반 시민에게도 제공되는 서비스로 기대를 높인다. 선착순 1천명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DIMF 이장우 이사장은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엑소의 수호가 뮤지컬 배우로서 DIMF의 홍보대사로 참여해 그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비즈링에 참여하는 모두가 수호와 더불어 DIMF의 홍보대사가 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브랜드 DIMF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엑소의 리더를 맡고 있는 수호는 활발한 그룹 활동과 함께 굵직한 대형 뮤지컬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더 라스트 키스'와 2018년 '웃는 남자'를 통해 뮤지컬 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제13회 DIMF의 홍보대사로서 축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제13회 DIMF는 오는 6월21일부터 7월8일까지 한국을 비롯한 영국,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중국, 대만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총 23개의 뮤지컬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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