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우체국은 28일 강도가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벌이고 있다. 경북지방우정청 제공
경북지방우정청이 5월 한 달간 우체국 현금피탈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활동 기간을 설정해 모의훈련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대구·경북지역 390여개 우체국을 대상으로 ▲강도에 의한 현금피탈 상황을 가정한 현금피탈 대응 모의 훈련 및 예방교육 ▲비상벨·CCTV· 가스총 등 방범장비 사용요령 및 실효성점검 ▲경찰서, 경비업체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 등을 목적으로 두고 실시됐다.
이상학 경북우정청장은 “이번 모의훈련 및 직원 교육을 통해 완벽한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우정청은 지난 28일 오후 2019 을지태극연습 중 국가위기대응연습의 하나로 지진대피훈련도 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대치 능력향상과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으며 이를 위해 2019 을지태극훈련 교육 영상 시청 및 지진발생을 가정한 신속한 대피 훈련을 벌였다.
이 청장은 “비상사태는 예고 없이 불시에 발생한다”며 “이번 을지태극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 및 안전의식을 높이고 비상사태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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