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76개 클럽을 대상으로 재정투명성과 기획, 운영, 성과 등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구남구스포츠클럽은 공공기관형 스포츠클럽으로서, 타 시설이나 클럽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지역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대구의 4개 스포츠클럽 중 제일 늦게 시작했으나, 2년차 스포츠클럽으로 매우 이례적으로 모든 분야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타 스포츠클럽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2017년부터 3년간 2억원의 지원비를 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2020년 7월부터는 클럽 운영 자립을 위한 재정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남구는 연간 6천만원의 지원비를 2019년부터 7천만원으로 상향지원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스포츠클럽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공공복지의 매커니즘을 만들겠다”며 “운동하기 편한 환경,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남구 구민 모두가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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