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광열)는 하계 내일로 패스를 지난달 31일 부터 판매해 이달 3일 부터 8월 31일, 90일 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내일로 운영기간은 기존과 달리 90일 간 운영되어 젊은이들이 열차를 타고 전국 여행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졌다.
내일로 패스는 만 27세 이하 내·외국인 누구나 이용 가능한 패스다. 패스 한 장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KTX와 관광전용열차를 제외한 열차를 입석·자유석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내일로 이용 고객은 혜택을 제공하는 모든 역에서 숙박, 관광지 입장권 할인 등 제휴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광열 경북본부장은 “요즘 학업과 취업에 지친 젊은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전국여행을 다니며 무궁무진한 자신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여름 내일로가 20대에게 값진 기회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일로 패스 금액은 3일권(5만원), 5일권(6만원), 7일권(7만원), 3일 2인권(9만원), 5일 2인권(11만원), 7일 2인권(13만원)이며, 전국 역창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영주역(054-639-2109), 안동역(054-851-5258), 춘양역(054-673-7788), 점촌역(054-555-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역별 제휴혜택 및 이벤트 내용은 내일로 전용 홈페이지(www.rail-ro.com)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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