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가 지난 5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여름철 집중되는 폭염에 대비해 하절기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수성구 제공
대구수성구가 여름철 각종 안전사고와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수성구는 이의 일환으로 지난 5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여름철 집중되는 폭염에 대비해 하절기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에 대한 냉방시설 점검, 주민 행동요령과 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 홀로 노인과 노숙자 보호 대책 및 동별 재난취약지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도로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로 등 정비,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장비 사전 확보와 비상연락체계와 대응방안 등에 대해 추진계획 등이 보고됐다.
재해 취약요인 사전점검 및 공사장·시설물 안전관리,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대책, 폭염 대비 대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10개 분야에 대해 안전사고와 주민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전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대책을 마련했다.
최근 10년간 폭염 일수가 평균 29일에 달하는 등 예년보다 때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대비 합동 T/F팀을 구성·운영한다.
방문간호, 노인돌보미, 통장, 지역 자율방재단 등 재난 도우미 320여명을 활용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에 대한 편의 제공과 함께 90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신속한 구조 및 구호체계 확립을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시설 인력을 포함한 현장응급의료지원단(DMAT)을 구성한다.
특히 여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유원시설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성하고,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하는 한편 하수구와 쓰레기 집하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방역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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