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가 지난달 26일 금호족구전용경기장에서 '생활제육 족구동호회 리그대회'를 열고 있다. 북구 제공
대구시 북구가 '2019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올해 신규로 실시한 지원금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4개 종목이 선정됨에 따라 종목별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을 지원받아 여는 대회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회 이상 경기를 진행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광식 북구체육회장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구민들이 1인 1종목 취미를 가질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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