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백년대계 향한 신청사,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최적지"

대구 달서구가 10일, 13일 2회에 걸쳐 두류3동 임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시청사 유치 동(洞)추진위원회’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시청사 유치 동(洞)추진위원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동별로 15명 이내 위원들로 전체 28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14일 발족한 ‘시청사 유치 범구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대구의 중심위치, 최고의 접근성, 부지매입비 ZERO, 두류공원과 연계한 랜드마크 최적지라는 강점을 60만 구민에게 적극 알리며 구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시청사 유치 추진경과 및 과열유치행위 감점기준 설명, SNS 홍보·활용방법 안내, 시청사 유치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를 펼치고 회의 후에는 두류정수장 부지를 견학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각 洞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청사 유치를 향한 60만 범 구민의 희망과 의지에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최적지임을 널리 홍보해 대구시 신청사가 유치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