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8일 경남 경호강 일대에서 체험연수 제135기 '래프팅'을 실시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8일 경남 경호강 일대에서 재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 함양, 건전한 레저문화체험으로 대학생활의 활력소를 주기 위해 체험연수 제135기 '래프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고무보트에 6명에서 8명 정도 타고 급류를 헤쳐 내려가는 안전하고 만족도가 높은 해양레저스포츠로 급류 헤쳐나가기 외에도 물의 흐름이 적은곳에서는 다이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건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인성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인 계명문화대 체험연수는 각 종목별 체험경비, 교통비, 식대 등 모든 비용을 학교에서 부담하며 참가자는 대학의 방침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발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체험연수는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실시한 특성화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탐구정신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 주고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지난 2000년 제1기 번지점프를 시작으로 서바이벌게임, 스키, 힙합 및 댄스 스포츠, 클레이 사격, 짚라인, 수상스키, 래프팅, 스킨스쿠버, 하이킹, 페인트볼게임, 마라톤 등 레포츠종목과 해병대입소훈련, 국토순례 대행진, 다도체험, 금강산문화탐방, 청학동예절교육 등 여러 분야별로 지금까지 135기까지 실시, 총 1만521여명이 참가했으며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하러 오는 등 학생 및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다음 체험연수는 '국토순례대행진'으로 하계방학 중인 오는 24~29일 5박 6일간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안동까지 125km의 여정이 계획돼 있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