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31 08:15:14

‘천안함 장병’ 추모 퍼포먼스 펼쳐 화재

칠곡 순심고... 2학년 학생 47명
김태진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순심고 학생들이 천안함 챌린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순심고 학생들이 천안함 챌린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경북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장병을 추모하는 ‘천안함 챌린지’를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칠곡군 순심고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47명이다.

이들은 지난 13일 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46명과 구조 활동 도중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를 상징하는 '46+1' 집단 퍼포먼스를 펼쳤다.

학생들은 숨심고 중앙잔디밭 모여 교복과 체육복을 입고‘46+1’모양을 표현했다. 교복을 입은 학생은 46과 1을, 체육복을 입은 학생은 +를 연출했다.

이어 47명의 희생 장병 이름이 적힌 종이를 학생 47명이 각각 들고서 장병의 이름을 3차례 부르는 '롤콜' 행사도 가졌다.

이번 학생들의 천안함 챌린지는 2학년 연정진(17세) 군의 주도로 시작됐다.

연 군은 칠곡군에서 실시하고 있는‘천안함 챌린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천안함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그는 천안함 장병의 희생에 큰 안타까움을 느끼고 이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천안함 챌린지 동참을 결정했다.

친구들에게 천안함에 대해 설명하자 친구들도 흔쾌히 동의해 순심고 학생들의 천안함 챌린지가 성사되게 됐다.

그는 이날 행사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타 학교로의 확산을 위해 인접 학교에 재학 중인 친구 3명을 지목했다.

김봉규 순심고 교장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이와 같은 행사를 펼친 것이기에 그 의의가 크다고 생각한다” 며“보훈의 가치와 보훈없는 호국이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천안함 챌린지는 천안함 추모 배지를 상의에 착용하거나 46+1을 종이에 쓰고 호국 영령을 추모하는 글을 남긴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면 완성된다.

비단 배지뿐만 아니라 그림, 판화, 한국화, 도자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46+1를 표현해 천안함 장병들을 추모하고 있다.

농협, 기관단체장, 주부, 학생 등 각계 각층 주민의 동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접 자치단체인 고령군과 성주군으로 확산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일상의 삶 속에서 보훈을 실천하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천안함 챌린지를 마련했다”며“호국평화의 도시인 칠곡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를 통해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드높이고 올바르게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태진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