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지난 13일 ‘부탄 직업훈련 역량강화 수료식’을 가지고 있다. 섬유패션캠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가 지난 13일 ‘부탄 직업훈련 역량강화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수원국 공무원 및 원장 10명을 비롯해 연수에 참여한 폴리텍대학 교직원과 한국국제협력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창호 학장은 수료식에서 “직업훈련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알려주기에 2주는 너무 짧은 기간이었다”며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좀 더 알찬 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연수생 대표인 Norbu Wangchuk은 “현재 부탄은 기술 및 직업 교육과 훈련분야에 국왕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며 “이번 연수과정을 토대로 부탄 직업훈련의 기초부터 새롭게 정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폴리텍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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