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7 16:16:14

(중요) 김상언·배진석·윤승오 의원, "지속적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대책 추궁"

투자유치 내실화·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제안 촉구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경북도의회는 지난 13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두 3명의 의원이 나서 집행부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적극 펼쳤.

김상헌(포항·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자리 정책 문제에 있어서 민선 7기 이철우 도지사의 공약을 살펴보면 일자리 10만 개, 투자유치 20조 원이 무엇보다도 가장 핵심 정책이 되고 있다. 현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170여 개의 일자리사업 중 상당 부분이 재정 투입 사업이라며 일자리는 세금을 투입해서 정부나 관주도로 만드는 게 아니고 기업을 유치해서 일자리가 만들어져야 지속 가능하고 정기적으로 보수를 받는 좋은 일자리가 창출된다. 경북도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이에 대한 대책을 있는가라고 추궁했다.

 

그는 또 중국의 칭산철강그룹이 국내 냉연공장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투자의향서를 부산에 제출했다. 이렇게 되면 포항의 동종업계 가동중단으로 5천여 명의 대규모 실직사태가 우려된다고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배진석(경주·자유한국당) 의원은 이철우 도지사의 취임 1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경북의 경제와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과 관련해 보고서 상의 통계 숫자는 늘 100점 만점에 120점인데, 지난해 실업률은 4.1%로 전국 평균 3.8%보다 높아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도 단위 광역단체 중에는 꼴지 수준에 있고, 수출액의 경우도 지난 20174487천만달러에서 지난해 40891천만달러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청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 청년층의 실업률이 8.8%에서 12.0%로 높아지고, 60세 이상 노인 실업률(1.5%3.0%)과 여성 실업률(2.8%4.2%)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 있다민선 7기에서는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청년과 노인과 여성일자리,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관련 정책을 내실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승오(비례·자유한국당) 의원은 중소기업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의 공공복지를 개선하고 경북도내 시군의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선도할 경상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면서, “지난 2015년 대구경북연구원을 통해 설립 타당성 검토가 이뤄졌고, 도지사도 후보자 시절 근로자복지시설 확대를 약속한 만큼 경북도 노동조합 대표기관들을 집적시켜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나아가 노사민정 간의 협력을 통해 생산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하는 역할을 수행할 경상북도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노동환경과 구조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노동문제가 경제정책, 산업정책의 하위 영역으로 다뤄지는 현재의 부서 편제 아래에서는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노동정책을 수립하기 어렵다다가온 지방분권시대와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하고 일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한 경북도 노동정책전담조직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포스코 본사 중회의실에서 8월 월례회를 열고, 회원 간  
상주 계림동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완산동위원회는 지난 6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완산동에 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삼성물산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2025 희망빌리지』  
김학동 예천군수는 8일 군수실에서 ㈜코리아노바와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대학/교육
계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성과 평가 ‘최고 등급’  
대구 의료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대구 보건대, ‘제28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  
영남이공대,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웹툰 캠프 ‘성료’  
대구 교육청, 9일 고1·2 대입설명회 ‘학부모도 참여’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 신간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출간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 개최  
건협 대구,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SBS 애니갤러리' 방영  
영남이공대·부산전자공고,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칼럼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대학/교육
계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성과 평가 ‘최고 등급’  
대구 의료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대구 보건대, ‘제28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  
영남이공대,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웹툰 캠프 ‘성료’  
대구 교육청, 9일 고1·2 대입설명회 ‘학부모도 참여’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 신간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출간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 개최  
건협 대구,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SBS 애니갤러리' 방영  
영남이공대·부산전자공고,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