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0 06:51:35

청도역 '무궁화호 열차 증차' 강력 요구

박기호 의장과 의원들 군민서명운동 본격 돌입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박기호 청도군의장(가운데)과 군의원 전원이 청도역 광장에서 부산~청도~영주 구간 무궁화호 열차의 감축 운행에 대해 증차를 강력 요구하며, ‘열차 증차운행’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청도군의회 제공
박기호 청도군의장(가운데)과 군의원 전원이 청도역 광장에서 부산~청도~영주 구간 무궁화호 열차의 감축 운행에 대해 증차를 강력 요구하며, ‘열차 증차운행’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청도군의회 제공

박기호 청도군의장과 군의원 전원이 지난 17일 청도역 광장에서 무궁화호 열차 증차운행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적극 펼쳤다.

부산~청도~영주 구간 무궁화호 열차의 감축 운행에 대해 청도군의회가 증차를 요구하며 군민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18일 청도군의회에 따르면 청도역을 이용하는 열차 탑승객은 하루 평균 3천명이고 열차 탑승객의 96%가 무궁화호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0171월 경영효율화를 이유로 노선을 감축한지 불과 2년만인 올해 1월 주민 이용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상행선과 하행선 각 2, 주말과 공휴일은 상·하행선 모두 3회씩 무궁화호 운행을 감축했다고 군의회는 밝혔다.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은 청도군은 지리적 특성상 대구, 부산 등 대도시와 인접해 열차로 출퇴근을 하는 이용객이 많고, 주말에는 소싸움경기장, 운문사 등 많은 관광객들이 열차로 청도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청도군의회는 지난 215일 제25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무궁화호 열차 운행 감축에 따른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박기호 의장 등 군의원 5명이 청도군 기획예산담당관과 함께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해 무궁화호 열차 운행 감축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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