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5 17:16:32

대구달성군, '市 신청사 달성 화원 유치' 업무협약

달성군의회·한국주택공사·화원교회와 협력구축
오는 2020년까지 市 신청사 부지 무상 제공 동의

김범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김정진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부터), 신용기 화원교회 담임목사, 김문오 달성군수, 최상국 달성군의장은 19일 오후 달성군 화원읍 LH분양홍보관에서 ‘대구시 신청사 달성 화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달성군 제공
김정진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왼쪽부터), 신용기 화원교회 담임목사, 김문오 달성군수, 최상국 달성군의장은 19일 오후 달성군 화원읍 LH분양홍보관에서 ‘대구시 신청사 달성 화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달성군 제공

 

대구달성군이 19일 화원 LH대구경북본부분양홍보관에서 달성군, 달성군의회, 한국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화원교회와 '대구시 신청사 달성 화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간 달성군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 부지로 경쟁 지역 중 최대의 면적(22만882㎡, 6만6천880평)과 확장성을 자랑하는 화원을 내세우며, 건립부지 무상제공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LH 소유의 3만8962㎡와 화원교회 소유 4만5919㎡를 달성군이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 활동을 위해 오는 2020년 1월까지 무상으로 사용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것이다. 

군은 이번 부지매각 협약을 통해 군과 부지 무상제공에 대한 재정 지원을 약속한 달성군의회, 해당부지를 소유한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화원교회가 협력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오는 12월 시 신청사 건립 입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성군은 신청사 건립 부지 무상제공, 최대부지 면적 및 확장성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이점을 부각해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대구시 신청사 건립 부지 무상사용 동의와 조속한 부지 매각에 공감해 준 달성군의회, 한국주택공사, 화원교회의 심중을 헤아려 대구시 신청사 달성 화원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주 황성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일 현진1차 앞 용황지구 공터와 어린이 놀이터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가 5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울진 기성면이 지난 2일 구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9회 구산해변축제 및 힐링콘서트’를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산청읍 부리 
제5회 상주 공성면 공성 Summer Festival이 지난 1일부터 3일간 옥산 공설시 
대학/교육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역민 발명교실' 실시  
계명대 김세연 박사, 방사성물질 운송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서 수상  
대구교육청, 학생 주도 학폭 해결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DGIST 기영훈 교수팀, DNA 손상 복구의 새로운 경로·기전 규명  
영남이공대, 2025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산동의한방촌, 2025 APEC 대비 전통 한방체험 프로그램 인기  
국립 경국대, RISE사업단 발대식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 수료식  
계명문화대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  
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 지정  
칼럼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대학/교육
경산교육지원청, '학부모-지역민 발명교실' 실시  
계명대 김세연 박사, 방사성물질 운송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서 수상  
대구교육청, 학생 주도 학폭 해결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DGIST 기영훈 교수팀, DNA 손상 복구의 새로운 경로·기전 규명  
영남이공대, 2025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산동의한방촌, 2025 APEC 대비 전통 한방체험 프로그램 인기  
국립 경국대, RISE사업단 발대식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 수료식  
계명문화대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  
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 지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