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통합 이전 호재에 들썩이는 동구, ‘방촌역세영리첼’ 눈길

9월 이전부지선정계획 수립 및 공고, 10월 이전부지 주민 주민투표, 11월 이전부지 최종 선정 등 K2(군공항)·대구공항 통합이전 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왔다.

특히 국방부·대구시 등은 K2 이전을 위한 법적 절차인 각종 위원회를 6~7월 매주 개최해 이전사업비와 지원계획 등을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공항 통합이전 로드맵이 나오면서 이 일대 주거 및 상업 환경이 획기적으로 변하면서 새로운 중심 도심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구공항 밀접지역인 대구 동구 방촌지역의 ‘방촌역 세영리첼’이 주목 받고 있다.
‘방촌역 세영리첼’은 대구 동구 방촌지역의 10여년 만의 새 아파트로 반경 500m 내 5천300여 가구가 밀집한 주거요지에서 가장 새로운 주거문화를 갖춘 아파트로써 방촌역 초역세권, 방촌초교를 품은 초품아, 바로옆 주민센터, 도보거리 방촌시장과 금호강 수변공원, 차로 5분 거리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아울렛 등 모든 생활이 편리한 도보거리 올세권이다.
공급규모는 지하2층~지상15층 7개동 아파트 403세대와 상업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다. 전용82m² 81세대, 전용84m²A 123세대, 전용84m²B 199세대로 구성된다. 상업시설도 분양예정에 있다. 새 아파트다운 최신 트랜드 주거문화도 빼놓을 수 없다. 인기 높은 4-Bay 햇살설계(일부세대), 모던한 3.5Bay, 실내에서는 물론 이동 중에도 가전과 난방 등을 콘트롤 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홈IoT시스템, 광폭 수납시스템, 다목적 알파룸 등을 갖춘다.
세영리첼 관계자는 “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방촌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중대형 단지라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면서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구 통합신공항 이전관련 TF팀 결성 확정과 안심뉴타운 개발, 율하 도시첨단산업지구 조성 등의 개발 호재로 인한 일대가 주요 상승 요인”이라고 말했다.
‘방촌역 세영리첼’은 계약금 10%를 2회 분할 납부가 가능하고 중도금은 무이자로 6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발코니 확장 무상 및 고급 서비스 옵션 또한 제공된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7-7(만촌역 2번 출구)번지에 위치한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