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가 고등학생들에게 특수분장 등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가 교육부의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유형Ⅱ)'에 선정돼 3억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유형Ⅱ에 선정된 6개 대학 중 최고금액이다.
교육부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대입전형 운영 여건 개선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한의대는 ▲블라인드 면접 운영 및 다수-다단계 평가 등을 통한 공정성 확보 노력 ▲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입시상담 등의 입학 정보제공 노력 ▲화장품과 제약분야 등의 고교생 대상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학전형 운영의 전산화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석완 입학처장은 “앞으로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교육 중심의 대입전형 운영 및 공정성 제고 등을 통해 고교교육의 내실화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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