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가 동구지역 청년 및 중장년층 취업지원에 팔을 걷었다
동구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동구보건소(5층 대회의실)에서 '2019 팔공 취업한마당'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 대구고용노동청(대구동부고용복지+센터), (사)대구경북고용복지연구원이 함께 주관한다.
동구지역 우량 중소기업을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알리고 구인 사업장과 구직자 간 직접 만남의 장을 마련해 취업 기회와 채용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구 혁신도시 내 입주기업 등 14개사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20여 직종에 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준비해 참석하면 된다. 현장면접과는 별도로 무료법률상담, 건강 체험부스,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동구일자리센터 및 대구동부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팔공 취업한마당을 통해 기업이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장에서 구직등록을 한 참가자에게는 지속적 일자리 정보와 맞춤형 취업설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구직자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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