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5 15:00:48

농식품부, 하반기 수출확대 대책회의 가져

수출 촉진 및 업체 건의사항 논의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농식품 수출 대책회의를 열어 지난 상반기 농식품 수출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은 글로벌 교역량 감소와 세계 경제 침체 등 불리한 수출여건 속에서 신선 부류의 수출이 전년보다 증가한 가운데 궐련(담배)·설탕 등 가공 부류가 감소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대비 0.3% 감소한 32억8900만 불을 기록했다.
  
부류별로 보면 신선 부류는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한 6억900만 불을 수출해 성장세를 이어나갔으나 가공 부류 수출액은 궐련·음료·설탕 등의 감소세로 인해 1.3% 감소한 26억8000만 불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 중국, 미국 등 기존 주력시장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태국, 인니 등의 실적이 주춤한 상황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상반기 하락세를 반전시키고 올해 수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하반기 수출 촉진 대책(안)’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은 ?한류·온라인 활용 마케팅 집중 추진 ?수출업체 육성 및 신규 품목·시장 발굴 ?비관세장벽 애로해소 ?하반기 품목·국가별 중점 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하반기 수출 촉진대책(안) 이외에도 국가별 중점 수출전 략 및 참석 수출업체들의 현장 애로사항 등이 논의됐고 한우 및 꼬꼬마양배추 수출업체의 성공사례 발표도 같이 진행됐다.

㈜기본은 검역 문제로 수출이 어려웠던 한우의 홍콩 수출시장을 최초로 개척하고 시장을 확대한 사례를 발표했고 삼부자컴퍼니는 농식품부, 지자체, 농촌진흥청 등 다양한 기관 협업으로 논에 고소득 타작물(꼬꼬마양배추)을 재배해 대만 시장 수출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했다.
 
이재욱 농식품부 차관은 “국가 전체적으로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식품 수출이 선전한다면 국민들이 농식품 분야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하며 “이번 대책회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수출 촉진대책을 조속히 수립·추진해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 77억불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가 5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울진 기성면이 지난 2일 구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제9회 구산해변축제 및 힐링콘서트’를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의회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산청읍 부리 
제5회 상주 공성면 공성 Summer Festival이 지난 1일부터 3일간 옥산 공설시 
영천시 금호읍은 지난 4일, 읍 소재 어울림센터 운영위원회에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학생 주도 학폭 해결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DGIST 기영훈 교수팀, DNA 손상 복구의 새로운 경로·기전 규명  
영남이공대, 2025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산동의한방촌, 2025 APEC 대비 전통 한방체험 프로그램 인기  
국립 경국대, RISE사업단 발대식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 수료식  
계명문화대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  
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 지정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 체험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칼럼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대학/교육
대구교육청, 학생 주도 학폭 해결 워크북 ‘성찰 발자국’ 발간  
DGIST 기영훈 교수팀, DNA 손상 복구의 새로운 경로·기전 규명  
영남이공대, 2025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료’  
경산동의한방촌, 2025 APEC 대비 전통 한방체험 프로그램 인기  
국립 경국대, RISE사업단 발대식  
대자연사랑실천본부, ‘지속가능한 건강채식밥상’ 교육 수료식  
계명문화대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  
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 지정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 체험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