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가 여름철을 맞이해 오는 19일까지 물놀이장 및 야외 레저시설 안전점검을 벌인다.
안전점검 대상은 금호강 물놀이장, 신서 물놀이장, 봉무공원 야영장, 동촌유원지 유선장 등 10개곳이다.
물놀이장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안전요원 배치 유무, 야영장 배수로 정비, 수상놀이시설 야간조명시설 설치 확인 등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물놀이장 및 야외레저시설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제로화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며 “구민들 또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