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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구미국가5단지 분양을 기념하며 기업과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녹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 5일 오후 1시부터 광평동 박정희체육관 앞 특설야외무대에서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 녹화가 5,000여명 시민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호응 속에 개최되어 구미시의 저력을 자랑했다. 본선에 앞서 지난 3일 구미시 민방위 교육장에 개최된 예심에도 460명의 시민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이날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다양한 끼와 장기를 선보였으며, 최우수상에 ‘Tears’를 열창한 김미진(여․구미시 남통동)를 비롯해 우수상, 장려상 등 5개 부분에서 8명이 수상했다.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북의 중심에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구미시민들이 흥겹게 즐기고 큰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편은 12월 18일 오후 12시10분 KBS1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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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11월 0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