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5 12:27:15

7.3일자 나간기사 (중요)‘여야 TK 의원들’ 대구시 성도장된 예산간담회

미래형 자동차·물 산업 등 개발
‘내년 예산 3조 이상 확보 노력’
신청사·통합신공항 관련 질타도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0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권영진 대구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회본관에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에서 서로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국회본관에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에서 서로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난 3일 오전 국회본관에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하지만,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대구시의 예산 및 현안 대응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이날 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예산확보에는 힘을 모으자고 한목소리를 냈지만, 현 정부의 예타면제 사업과 인사소외에 대한 문제에 대해선 다른 목소리를 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에선 권영진 시장과 간부 20여 명이, 지역 국회의원은 여야 14명 전원 참석했다.

권영진 시장이 비공개 간담회 직후 기자들이 예산확보 전망에 대해서 묻자 내년도 정부 예산지침이 복지 쪽에 중점을 두고 있어 예산 확보가 만만치 않다. 국회의원님들과 총력전 펼쳐야 원하는 예산 확보 가능하다밝혔다.

또한 의원들에게 당부한 내용에 대해선 미래 신사업인 물 산업, 미래자동차, 로봇산업 등 RD 신규사업의 예산확보에 노력을 부탁드렸다정당별로 예결위 소위원에 우리 지역 의원님이 들어갈 수 있도록 지혜 모으고 힘 합치자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대한 비판도 있었냐는 질문엔 의원들이 제기했던 대구시에 대한 아쉬운 부분 잘 수용하겠다대구미래와 이익위해 의원들과 대구시의 생각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비공개 회의에선 의원들의 큰소리가 회의장 밖에까지 들렸다.

특히, 곽상도 의원은 중구남구는 서자냐, 주요 국비사업 건의 목록에 중·남구 사업은 하나도 없다고 큰소리로 불만을 토로했다고 알려졌다. 비공개 회의에 들어가기 전 정당 대표들 인사말에서도 충돌이 있었다.

주호영 한국당 의원은 시민 1인당 국비예산 비율에서 대구시가 거의 꼴찌라고 지적하며 “10년째 3조원을 따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대구시가 지난해 국비 확보 후 ‘10년 연속 국비 3조원을 홍보했으며 올해도 이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부분을 꼬집은 것이다.

또 주 의원은 그런 자료를 가지고 중앙정부를 설득해서 큰 몫을 가져올까 생각해야 한다. 한두 건 가지고 타당성을 따지니까 발전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의원은 대구경북은 예타면제 SOC사업 하나도 안됐다. 경남, 호남에는 수십조 퍼붓는데 대구예산 3조원 얘기하는 자체가 모순이고 문제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도 박살났다. TK 출신 가운데 정부부처 1급 이상 진급할 수 있는 사람 있느냐“TK에 예타 조금 주는데 그거 받아먹는 의원들은 생색내느라 난리다고 꼬집었다.

이에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펙트체크를 하고 넘어 가자며 예타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자 조 의원은 아직도 2년전 핑계를 똑같이 하고 있다며, 맞받아쳤다.

김부겸 민주당 의원은 인사말에서 내년도에 국가물산업, 로봇산업 집중해야 한다. 지역대학, 대구시, 공공기관 산학연 클러스트 만들어서라도 대구 미래산업에 대한 기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대훈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부예산 투입 소득재분배에 집중하고 있고 신규 사업 까다롭게 심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걱정스러운 것은 시장이 역점 두고 있는 에너지나 물산업, 미래형자동차 사업 예산 반영이 미흡하다. 시실무진과 보좌관들이 설득논리 잘 개발해서 예산확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그대로 진행돼서 제대로 된 공항 갖는데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만약 6개 광역단체장이 합의한 김해신공항이 취소되고 원점에서 새로 시작하는 움직임이 있다면, 총리실 기재부 청와대 등에 당당하게 절차부터 마지막 예산까지 공정하게 하지 않으면 난리가 난다는 걸 분명히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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