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달성군이 지난 5월부터 실시한 ‘농기계 임대사업장 휴일운영’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5일 달성군에 따르면 올해 봄철 농번기 휴일 운영(17일간)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430건의 농기계를 대여했으며 이는 양파, 마늘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농기계 임대건수는 4천159건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6백건 이상 증가했으며, 농업현장의 큰 호응으로 농기계임대 사용자가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도 밭작물 트랙터임대, 양파 전작업 기계화 등 농업 현장요구에 부응하는 사업들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일손부족,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농기계임대 및 수리를 희망하는 농가는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나 전화(053-668-3240)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농기계 임대료는 1회 2일 기준으로 농기계 가격의 0.2%이며 농기계 수리에 소요되는 1만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김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