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란 청도보건소장(앞줄 가운데)이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청도군보건소,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청도대남병원, 하나병원, 청도메타병원 등이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8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신질환자의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정신응급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도군보건소,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3개소(청도대남병원, 하나병원, 청도메타병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대책 마련에 힘을 모았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 관내 정신응급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대책 방안,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현장 대응, 이송 등 단계별 기관의 역할과 유기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미란 청도보건소장은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체계를 가동해 지역 내 고위험 정신질환자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정신질환자와 가족,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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