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난 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19년 제3기 경산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가지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3기 경산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의 이해, 경산의 도시재생 전략, 마을 자원 찾기, 조별 사업 계획 수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기간 중 선진지 현장체험학습도 계획돼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1회 총 7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지도교수 2명과 각 조마다 수업조교 2명, 수강생 약 10명으로 총 5개조를 구성해 각 조별로 마을 자원 찾기, 사업 구상, 사업 계획 발표 등 수강생 참여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주에는 조별 사업 계획 발표와 평가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중열 도시과장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현안과제 도출 및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을 당부했으며 조별로 좋은 아이디어나 사업 계획이 나와 구도심이 활성화되는 성공적 도시재생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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