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정책활용 전략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북구 제공
대구 북구가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한 ‘빅데이터 정책활용 전략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외부 자문위원과 시·구·군 빅데이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활성화 전략과제, 목표모델, 중장기 로드맵, 무인민원 발급기 입지 선정 분석 결과 순으로 진행했으며 빅데이터 전략계획 비전으로 ‘데이터기반 구정혁신 선순환 체계 수립’을 제시했다.
전략목표는 서비스 관점에서 ‘수요처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빅데이터 관점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지속가능 플랫폼 확보’로 설정 했다.
8대 전략 과제는 ?민관협력 체계구축 ?공간정보 융복합 활성화 방안 수립 ?지표관리체계 구축 ?빅데이터 정책활용 과제 발굴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 ?빅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수립 ?데이터 가치창출 활용방안 수립 ?데이터 활용 플랫폼 아키텍처 구축 을 내놨다.
설문, 면담 및 부서별 업무 분석을 통해 민원소통, 정책지원, 도시디자인 등 10개 업무 분야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축제 분석 서비스, 온도 지도 확인 및 살수차 코스 최적화 분석 등 12개 과제를 발굴했다.
8대 전략과제 달성을 위한 세부 수행 과제로 크라우드 소싱 시스템 구축, 공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정책판단 지표관리체계 구축 등 12개 과제를 중장기 로드맵으로 채택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용역사업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축적된 빅데이터 활용방안이 마련돼 공공행정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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