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부터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NC경산점의 장소 지원을 받아 '사랑바자회'를 열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22일까지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NC경산점의 장소 지원을 받아 '사랑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바자회는 복지시설 및 단체 소속 저소득층들이 직접 생산·판매하는 제품들로 ▲경산지역자활센터는 천연비누와 화장품, 건조식품과 각종 건강즙을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는 한지공예와 액세서리 등을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육이 세트, 관엽 화분 및 조화 제품 등을 ▲해나래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의 집은 우엉차를 비롯한 다양한 유기농 차 제품과 함께 건고사리 등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소속 저소득 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사용된다.
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NC경산점과의 이번 바자회를 시작으로 사업 성과를 평가한 후 참여 시설⋅단체의 확대와 함께 후원 기업을 개발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