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사진)이 지난 9일 사마르칸트 스타트업비즈니스센터 개소식 및 학생 국외봉사활동 현장 방문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박 총장은 10일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과 시청을 방문해 KOICA 민관협력사업 운영에 대해 협의하고, 11일 사마르칸트 IT 대학 및 국제관광대학과 MOU 체결, 오후에는 사마르칸트 학생봉사지인 54번 학교로 이동, 현지 준공식과 최종평가회에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한다.
이어 12일에는 스타트업비즈니스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13일 노동부, 교육부를 방문해 현지 기능인력의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한다. 14일에는 타슈켄트로 이동 국외봉사단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