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가 지난 10일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한 평생교육융합학부 학과 교수와 졸업생들을 초청해 발전기금 전달식을가지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가 지난 10일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한 평생교육융합학부 학과 교수와 졸업생들을 초청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평생교육융합학부를 졸업한 박미희 졸업생과 대학원 평생교육융합학과 권재일 졸업생(석사 1기), 조정선 졸업생(석사 2기)들이 건학 60주년을 맞은 대학을 축하하고 대학발전에 동참하고자 전달했다.
특히 평생교육융합학부 교수들은 졸업생들이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소식을 듣고 함께 동참하자는 마음을 모아 이번 발전기금 전달에 같이 참여했다.
변창훈 총장은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평생교육융합학과 졸업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구한의대는 지역의 평생학습자들을 위한 다양한 학과 개설과 성인친화적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융합학부는 2018년도부터 교육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에 선정돼 평생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지역의 성인친화형 학과로 2014년 대학원을 개설해 석·박사 과정을 통해 60여명의 졸업생과 학부졸업생 130여명을 배출했다. 현재는 대학원 35명과 학부생 25명(1학년)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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