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초등학교가 '2019 생명존중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6학년 노은해 학생 외 2명으로 이뤄진 팀이 UCC부문에서 '만약에'라는 주제로 경북도교육감(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생명존중 실천행동을 통한 타인 배려 및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실시한 교내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 작품을 교육청 공모전에 출품한 결과 위와 같은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청도초등학교는 생명존중 우수사례 공모전뿐 아니라 생명존중 캠페인, 생명존중의 날 운영, 생명존중 뉴스레터 발송 등을 통해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수상작품은 교내외 홍보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