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시사회서비스원센터에서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에서 IWPG 대구경북지부 최강미지부장과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WPG대구경북지부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구경부지부가 지난 13일 대구시사회서비스원센터에서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WPG 대구경북지부는 지난달 15일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대구경북지부 예선에 참가한 초·중·고교생들의 작품 가운데 평화의 정신을 창의적으로 잘 표현한 최우수작 김O하(서재초 5학년) 외 24명을 선정·수상했다.
최강미 IWPG 대구경북지부장은 ”평화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 37억여성이 평화의 세상을 만들 것을 확신한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평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정춘광 대한민국전우회고엽제 대구지부장은 축사를 통해 "IWPG에서 진행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대회는 평화문화를 전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행사“라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평화의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IWPG가 대단하다. 어린이와 청소년 여러분들이 마음을 모아 함께 한다면 하루 빨리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심사를 맡았던 이정애 화가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이 평화의 해답이다. 평화를 소망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잘 표현된 작품과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의 취지에 잘 맞는 그림들을 선정했다”며 심사소감을 밝혔다.
한편 IWPG는 2013년 9월에 창립돼 현재는 UN 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와 글로벌소통국(UNDGC)에 등재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평화 국제법(DPCW) 지지와 촉구 활동, 여성평화교육, 전 세계 여성 평화 네트워크, 평화 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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