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4 03:53:07

영남대병원 이경희 교수, 최우수 연구 발표상 수상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하계학술대회서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영남대병원은 이경희 혈액종양내과 교수 겸 암센터장(사진)이 지난 6일 KT 대전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9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이경희 교수는 “'돌발통증의 측정, 관리와 저해요인: 전국 암환자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연구에는 전국 33개 병원이 참여해 등록 암환자 956명 중 701명(73.3%)의 환자가 돌발통증을 진단받았으며 645명(67.5%)의 환자가 돌발통증의 정의를 정확하게 인지했다.

암환자들의 경우 통증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식욕 및 수면 등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문제가 발생하므로 환자들이 자신의 통증을 정확히 인지하고 이를 의료진에게 상세히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경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암성 통증 중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돌발통증을 관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암성 통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보호자의 고통을 줄이는 데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회원들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하계학술대회를 열고 분야별 시상을 하고 있다.

한편, 이경희 교수는 2014년 10월에도 ‘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을 기념해 열린 ‘제2회 호스피스완화의료기념식’에서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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