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병문 대구시의원(왼쪽 두번째)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이 최근 설치공사를 끝낸 구암근린공원 동네우물 음수대를 둘러보고 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대구 북구 구암근린공원 동네우물 음수대 추가설치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21일 대구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북구 구암근린공원 동네우물은 대구 지역 11개 동네우물 중 인근 주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다. 구암동 주민들은 지역 시의원인 하병문 의원에게 음수대 추가설치를 요청해 이번 공사가 이뤄졌다.
특히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동네우물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해 오고 있다. 안전한 물공급을 위해 일일 검사(4개 항목), 월간검사(7개 항목), 분기검사(47개 항목) 등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 동네우물의 미네랄 함유량은 유럽 유명 생수인 에비앙·볼빅보다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대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동네우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철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동네우물은 미네랄도 풍부하므로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