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력에너지 남춘환 전무(오른쪽)와 이민철 부장(왼쪽)이 최영조 경산시장학회 이사장(가운데)에게 장학기금을 기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부력에너지가 지난 17일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부력에너지(경산시 남천면 협석리 소재)는 지난 1990년에 설립되어 태양광발전장치, LED등기구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의 내실 있는 기업으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2015년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장학회를 방문한 남춘환 전무와 이민철 부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 인재 육성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조 경산시장학회 이사장(경산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며 “기탁한 장학기금이 지역의 인재 육성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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